(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추석을 앞두고 3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복지시설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목우촌 축산물 선물세트 190개를 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 복지시설은 농협하나로봉사단(충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선정했다.

나눔에 참석한 복지시설 대표들은 "지원이 크게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지원해 주시는 충북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기쁘다"며, "앞으로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