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8월 12일 대한적십자에 사랑의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내 창업 동아리인 "ALIS 나눔 Cafe" 판매 수익금과 총학생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및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 생명과 인전을 지키는 안도주의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써 경북전문대학교는 "사랑의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고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경북전문대학교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북전문대학교의 뜻에 따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 한채은 창업동아리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사회적 공헌 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경북전문대학교는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 및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