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교 간호학과가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7일부터 9일까지 본교 나이팅게일하우스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보건업무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2024년 학교보건업무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는 학생 건강증진 및 응급처치 등 학교보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통해 학교 내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사들의 기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연수가 대구시 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57명이 참석한가운데 ▲효율적인 보건실 운영 ▲전자담배 및 신종마약 노출 예방 전략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역량 강화 ▲학생 응급상황 의료행위 실습 등 보건교사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연수 과정이학교보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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