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대학역량강화사업단은2일 도서관에서 '2020 한국교원대학교 ACE+성과포럼'을 온라인(ZOOM 화상회의)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원대학교가 2017년부터 4년간 시행해온 ACE+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학부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멈춤이 아닌 성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수가 "대전환의 시기, 우리는 어떤 대학이 되려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일 팀장이 'Post ACE+와 지속가능체제'를 발표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김한별, 정여주 교수의 사업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김종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학부교육을 선도해온 ACE+ 사업의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