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 2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이벤트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고 왔어요"라고 적었다. "태그호이어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정신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우아함을 그대로 담아냈다. 가장 먼저 전시되어 있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팀의 포뮬러 1 머신부터 강렬한 댄프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었던 이번 태그호이어 이벤트"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손연재는 지난 25일 서울 오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이벤트'에 참석한 바 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살구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의 핑크빛 시계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무결점 피부,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행사장에서 봤습니다. 멋진 손연재 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금융인 이준효(40) 씨와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