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조두상 기자]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경환)는 2025년도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보수교육 겸 상임심판원 선발, 및 2차 직무교육을 지난 3월19일(토)~20일(일) 이틀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 실습실에서 전남협회 임원 및 상임심판원과 지난1차 직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도내 관장 및 사범님들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경환 전남태권도협회장은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5년이 시작되어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원 보수교육 및 지도자 직무교육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임심판으로서 공명정대한 판정이 곧 전남태권도의 실력과 비례한다. 오늘 교육에 전남태권도의 실력과 미래가 달려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임을 명심하여 참가자 모두 열심히 임해 주기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직무교육에 알찬 교육이 될수있게 대한민국에서 제일 훌륭한 강사들을 모시고 KTA표준교육과정과 태권도 표준 승급심사제 지원 솔루션교육을 위해 방문해주신 강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도장 경영이 어렵지만,내 꿈을 위하여 오늘과 내일 열심히 배워 도장운영을 할수있도록 알찬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전라남도태권도 상임심판원 보수교육겸 상임심판 선발과 지도자 직무교육에는 박경환 회장과 조영기 상임고문, 빅종익 명예회장 및 기심회 임원,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원(겨루기,품새)150여 명과 도내 도장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첫날 상임심판원(겨루기) 보수교육은 장필호(전남태권도협회 심판 위원장)의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보수교육과 신임심판원교육을 분리하여 오전 오후로 나누어 경기진행과 수신기를 이용한 채점교육을 실시했다. 둘째날은 품새 심판 보수교육에 임병영(전남태권도협회 품새의장)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한 상임심판원들의 열의와 자세로 교육장안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수교육 의 마지막 순서로 이경남 전남태권도협회 전무와 임원들의 면접심사로 이틀간의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보수교육과 상임심판 선발 및 직무교육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