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전문교습과정 8기' 입학식이 지난주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2017년 11월 첫 출범한 이후, 한국 골프 시장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계된 고급 교습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KPGA 회원들은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전문교습과정은 약 1년간 4학기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2024년까지 총 7기, 25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과정을 이수하며 골프 교습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에 서서 자부심과 명예, 리더십을 토대로 KPGA를 대표하여 업계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