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를 꺾고 선두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2024-2025 리그1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세유를3-1로 제압했다.

PSG는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전반 42분에는 누누 멘드스가 루이스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PSG는 후반 6분 실점했지만, 후반 31분 상대 자책골로 결국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PSG 이강인은 후반 35분 투입돼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7연승을 질주한'절대 1강' PSG는 21승 5무 승점 68이 됐다.2위(승점 49) 마르세유와 승점 차를 19로 벌렸다. PSG는리그 4연패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