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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스포츠

"최다 득표 주인공 됐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선거서 이기흥 3선 저지

국제뉴스 | 2025.01.1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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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자 (국제뉴스DB)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자 (국제뉴스DB)

유승민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자로 선정됐다.

14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거에서 유승민 후보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유 회장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2028 LA 올림픽 등 다수의 국제종합대회를 이끌게 되며, 임기 기간은2029년 2월까지다.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 진흥 등 체육계 전반의 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번 선거에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강태선, 오주영, 강신욱 등 총 6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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