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한국농구연맹(KBL)이 대원미디어 SCC와 협업을 통해 2024-2025시즌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KBL 오피셜 컬렉션 카드는 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된 뒤 초도 물량 30만 팩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노멀, 홀로그램, 포토제닉, 컬러제틱 총 4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판으로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오토카드가 포함된다.

이번 컬렉션 카드는 한 상자당 20팩, 한 팩당 5장의 카드가 들어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정식 발매되는 16일 이후에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과 KBL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KBL은 지난 시즌부터 대원미디어 SCC와 함께 오피셜 컬렉션 카드, 선수 친필 사인과 유니폼 조각이 들어간 프리미엄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KBL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카드팩 구성을 통해 스포츠 팬들의 농구 카드 수집 욕구와 농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