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시세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지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1억 6000만 DOGE의 대규모 고래 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다.

이 같은 매수세는 도지코인의 시장 심리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며, 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4일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코인게이프가 도지코인은 최근 0.4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분석가들은 0.50달러와 역대 최고가(ATH)인 0.7376달러를 다음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 수준을 돌파하면 1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 또한 도지코인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발산(MACD) 지표는 긍정적 교차 신호를 나타내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7.91로 중립 수준에 가까워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최근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더블 바텀 패턴을 형성하며 0.37달러에서 지지를 받은 뒤 0.46달러를 돌파했다. 이 패턴은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매수세가 증가하는 신호로, 최대 85%의 추가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은 0.4113달러로 24시간 동안 2.07%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606억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37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은 전날 대비 31.43% 감소했다.

도지코인의 강세 움직임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1달러 목표를 향한 여정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