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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스포츠

전지원, 홀인원 앞세워 LPGA 안니카 드리븐 1R 공동 선두

한스경제 | 2024.11.1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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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1라운드 결과. /LPGA 페이스북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1라운드 결과. /LPGA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무명'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홀인원에 힘입어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

전지원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펼쳐진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전지원은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선두에 포진했다.

이미향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5언더파 65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10일 롯데 챔피언십 챔피언 김아림은3언더파 67타공동 11위로 홀아웃했다. 김세영과'핫식스' 이정은도 같은 순위다.

양희영, 임진희,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2언더파 68타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는 1언더파 69타 공동 34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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