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코인 가격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전 9시 4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은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80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시간 전 1.23%, 24시간 대비 4.70% 하락한 수치지만, 일주일 전보다 4.56% 상승한 가격이다.

리플의 사장 모니카 롱은 한국에서 XRP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한국 시중 은행들과 협업하여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위원회의 조치가 있다면 사업이 즉시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월에 예정된 리플의 금융권 관계자들과의 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스택스(STX)와 세이(SEI)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리플(XRP)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황이다.

또한, SEC가 리플과의 '2차 시장 XRP 판매' 관련 소송에 대한 법원 판결에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판결은 10월 7일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