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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결단식 개최… 이기흥 회장 "선수단, 정정당당하게 목표한 바 이루길"

한스경제 | 2024.07.0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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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금메달 5개, 종합 15위'를 목표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열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파리 올림픽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개막해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2개 정식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22개 종목 선수단 총 262명(선수 144명·지도자 118명)을 파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한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선수단은 벽청색의 선수단복을 입고 결단식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흥 회장은 개식사에서 "이번 올림픽은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될 것이다. 무더위와 음식, 판정 이슈 등 여러 어려움이 따를 것이지만 선수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격려사에서 "이제 여러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부터 우리 국민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다. 여러분의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긴 시간 갈고 닦아온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재수 위원장은 "국민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다. 모든 국민이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개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개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강선 단장은 답사에서 "선수단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 경기장 내외에서도 모범적인 자세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본격적인 결단식의 막이 올랐다.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는 선수단 응원 영상을 비롯해 단기 수여 등이 진행됐다. 선전 기원 세리머니에서는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파리 올림픽 금빛 출사표를 내걸었다. 이어 축하 공연까지 펼쳐지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결단식 후엔 유인촌 장관이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촌 장관은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구본길과 배드민턴 김소영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유 장관은 "파리 올림픽 개막을 불과 17일가량 앞둔 선수들은 긴장감과 설렘을 함께 느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올림픽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격려 편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정강선 선수단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서 받은 단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결단식에서 정강선 선수단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서 받은 단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업적을 갖고 있는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있는 이다. 장 차관은 "우리 국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의 경기에서 감동과 희망을 느낄 것이다. 선수들이 부디 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면서 안전하고 부상 없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중 현지 선수촌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및 오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현지에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는 프랑스 퐁텐블로의 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대회 개막 2주 전인 12일부터 폐막일까지 사전훈련캠프를 운영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2개년에 걸쳐 총 32억8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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