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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10위가 단 13G 차... 프로야구, 역대급 치열한 후반기 돌입

한스경제 | 2024.07.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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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프로야구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후반기에 돌입한다.

올 시즌 KBO리그는 치열한 순위 다툼 속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1위 KIA 타이거즈(48승 2무 33패·승률 0.593)와 10위 키움 히어로즈(35승 46패·승률 0.432)의 게임 차는 단 13경기에 불과하다. 이는 2016년 10개 구단 체제가 갖춰진 이후 선두와 최하위 팀의 전반기 최소 격차다. 종전 기록은 2021년 당시 18게임 차였다.

촘촘한 순위표 탓에 모든 팀은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고 후반기에 돌입한다. 특히 KIA의 선두 질주가 눈에 띈다. KIA는 팀 평균자책점(4.40)과 팀 타율(0.296) 모두 1위다. 특히 '제2의 이종범'으로 꼽히는 김도영은 전반기에만 홈런 23개, 도루 26개를 기록하며 '20-20' 클럽을 달성했고, 후반기에는 '30-30' 클럽 가입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2위 LG 트윈스(46승 2무 38패·승률 0.543)가 선두 KIA를 3.5게임 차로 쫓고 있고, 3위 두산 베어스(46승 2무 39패·승률 0.541), 4위 삼성 라이온즈(44승 2무 39패·승률 0.530)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2위부터 4위의 격차는 단 1.5게임 차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가을 야구 마지노선으로 와일드카드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싸움은 SSG 랜더스(41승 1무 42패·승률 0.494), 6위 NC 다이노스(40승 2무 41패·승률 0.494)가 경쟁 중이다. 또한 7위 KT 위즈(38승 2무 45패·승률 0.458), 8위 롯데 자이언츠(35승 3무 42패·승률 0.455), 9위 한화 이글스(36승 2무 44패·승률 0.450), 10위 키움도 5위에 크게 뒤지지 않아 가을 야구를 막차를 노릴 수 있다.

9일부터 시작되는 KBO리그는 후반기 첫째 주부터 빅매치가 편성됐다. 전반기 1위 KIA는 2위 LG 원정을 떠나며 주중 3연전을 치르고, 5위 SSG는 홈에서 8위 롯데와 맞붙는다. 이 두 팀의 게임 차는 단 3경기다. 대구에선 4위 삼성과 6위 NC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전반기 치열한 순위 경쟁은 프로야구의 흥행을 이끌었다. 프로야구 개막 후 최초로 전반기 관중 600만 시대를 열었고, 현재 분위기라면 2017시즌의 840만688명을 넘어서 900만 관중 동원도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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