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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즐기자" 女 핸드볼 주장 신은주·에이스 류은희가 꿈꾸는 파리 올림픽

한스경제 | 2024.07.0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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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주장 신은주.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주장 신은주.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코트에서 최대한 즐기려 한다." (주장 신은주)

"후회 남지 않게 경기하면 좋겠다." (에이스 류은희)

한국 단체 구기 종목으론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했다.

주장 신은주(31)는 한국체대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2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독일, 슬로베니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핸드볼연맹에 따르면 유럽 선수들의 피지컬을 경계할 요소로 꼽은 신은주는 한국의 강점을 두곤 "밝은 에너지다"라고 언급했다.

신은주는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올림픽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지목했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이후 16년 동안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고 2016년 리우 대회 땐 10위로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신은주는 "첫 예선 탈락을 했던 올림픽이기도 한데 그때 언니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함께 하면서 눈으로 직접 봤다. 성적에 대한 것보단 선수들의 마음이 어땠을 지에 대한 공감이 커서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신은주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이기도 하고, 많이 도전했지만 실패도 많았던 대회여서 그런지 오히려 다른 대회보다 부담은 덜 하다. 어차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다. 무겁게 나가는 것보단 좀 재미있게 하고 오자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류은희(34)는 2012년 런던부터 2016년 리우, 2021년 도쿄에 이어 이번이 4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한국 선수 최초 유럽핸드볼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린 류은희는 유럽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그는 상대 팀들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첫 번째로 만나는 독일에선 볼크라는 선수가 있다. 위협적으로 공격하는 선수다. 좋은 슈터들이 많은 부분이 저희에겐 큰 숙제가 될 것 같다"며 "덴마크에선 골키퍼 샌드라 토프트라는 선수가 잘한다. 힘이 좋고 파워가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노르웨이는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잘한다. 2명의 골키퍼와 스타인 오프테달, 카리 브라셋 달레 등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슬로베니아를 두곤 "애나 그로스란 선수를 좀 경계해야 할 것 같다. 그 선수 위주의 플레이들이 많아 잘 묶는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럽은 정말 파워로 하고 경기의 흐름이나 템포도 어떻게 보면 한국이나 아시아 팀들보다 훨씬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는 류은희는 그러면서도 "항상 메달권 진입이 목표였다. (토너먼트에선) 한 경기만 더 이겨도 4강인데 우선 8강권 진입이 목표다"라고 당찬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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