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스포츠

우승 상금 2억6000만 원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나선 골퍼들의 재테크 방법은

한스경제 | 2024.06.15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함정우. /KPGA 제공
함정우. /KPGA 제공

[춘천=한스경제 박종민 기자]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733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에 우승 상금2억6000만 원이 걸려 있다. 준우승을 해도 1억3000만 원을 획득한다.

비교적 거액의상금이 걸린 가운데 대회에 나선 선수들이 재테크 방법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SBS 골프에 따르면 윤상필은 "자산 관리는 어머니께서 전담해주시는데 저는 가끔 확인만 한다. 사실 얼마가 (통장에)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어머니가 (돈을) 빼가도 모를 정도로 제가 관리하는 건 없다"고 웃었다. 옥태훈 역시 "어머니가 관리를 하고 계신다. 저보고는 '골프만 열심히 하라'고 하셔서 골프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상금 3위(6억3260만6064원)에 올랐던 함정우는 "사회 친구들에 비해선 상금을 받으니 돈도 많이 버는데 물론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낸다"고 고백했다. 실제 지난 시즌 함정우의 상금을 기준으로 하면 기본 세율은 42%가 적용된다. 절반에 가까운 돈을 세금으로 내야 했던셈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정우는 "세금 관련해서는 하나은행에서 관리해주고 있다. 상금을 벌면 하나은행에 다 맡긴다. 알아서 돈이 불려 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올 시즌 상금 1위(4억6055만1865원) 김홍택은 "이만큼 벌어본 게 처음이다. 그래서 많이 벌었던 프로 형들한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재테크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호. /KPGA 제공
양지호. /KPGA 제공

지난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양지호의 답변도 흥미로웠다.

아내이자 캐디 김유정 씨와 함께 인터뷰에 나선 양지호는 "(돈은) 제가 관리한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관리해와서 (경제적) 주도권은 제가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아내 김유정 씨는 "(남편이) 와이프를 못 믿는다"라면서도 "억울한 건 없다.남편 카드 열심히 써서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지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와이프한테 상금 전액의 관리를 맡기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15일 대회 3라운드에선 11언더파 202타를 친 오기소 다카시(일본)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단독 2위에는 9언더파 204타를 친 히가 가즈키(일본)가 자리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의 성적을 낸 이상희는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아내에게 깜짝 공약을 내걸었던 양지호는 3언더파 210타 공동 22위에 그쳐 2연패 달성이 어려워졌다.

11 0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스포츠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7월 21일 [일]

[출석부]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 바나나맛 우유
[포인트 경품]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