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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유소년야구단,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한스경제 | 2024.06.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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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 - 세종시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대회 우승 - 세종시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의 메카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청룡(U-13), 유소년백호(U-13), 꿈나무(U-11)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아울러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위팬(골드배트)의 후원도 눈길을 끌었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소대수 인기 캐스터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안경현 위원의 해설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세종시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세종시유소년야구단.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직전 대회인 화성시장배 결승에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에게 일격을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올해 최강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의 우승 여부였다.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 예선전에서 3전 전승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을 8-0, 4강전에서 신흥 강호 경남 함안BSC유소년야구단을 3-1 꺾었다.

결승전 상대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승용, 키움 히어로즈 오상원을 배출한 전통의 강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었다. 두 팀은 1회 공격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이민재(두루초6)의 우전 안타, 김윤학(세종공공SC)의 1루 강습 안타, 윤규빈(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투수 방면 내야 안타, 고준서(공주중1)의 우중간 2루타와 멋진 팀 주루 플레이를 묶어 4득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대회 최우수선수상 -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공주중1).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대회 최우수선수상 -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공주중1).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3회초 공격에서도 이민재의 중전 안타, 김윤학의 좌선상 인정 2루타, 황태웅(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 최시우(세종공공SC)의 좌전 안타, 윤규빈의 우전 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4회말 주춤했다.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황현민(주곡초6)에게 좌월 2루타, 최현성(호평초6) 좌전 안타로 2점을 허용하며 7-2가 됐다. 하지만 6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실책과 황태웅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최종 9-2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11타수 6안타(타율 0.545) 3홈런 8타점 등 투타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공주중1)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다.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세종공공SC)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우수선수상 - 왼쪽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세종공공SC).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대회 우수선수상 - 왼쪽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세종공공SC).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대회 MVP의 영예를 안은 이유찬은 "개인적으로 3번째 최우수선수상이라서 기쁘다. 팀 동료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좋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 롤모델은 일본의 사사키 로키 선수다. 공이 빠르면서도 제구가 좋고, 야구를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혁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유소년청룡 우승은 할 때마다 좋다. 올해 전력이 좋기 때문에 모든 대회가 다 부담이 된다. 유소년청룡은 좋은 팀이 많아서 항상 열심히 해야 된다"며 "우리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님, 최원석 세종특별자치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은 "순창군에서 하는 야구 대회는 선수와 부모가 함께하는 야구 가족 축제다. 야구 이외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유익한 대회다"라며 "유소년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과 신정이 순창군의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 - 장재혁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감독.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대회 감독상 - 장재혁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감독.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수상자 명단

● 새싹리그(U-9) ▲ 우승 경기 휘문야구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박영주 감독) ▲ 준우승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신창호 감독) ▲ 최우수선수 황지완(경기 휘문야구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 수정초3)
● 꿈나무리그(U-11) ▲ 우승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 준우승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최우수선수 안서율(세종시유소년야구단, 두루초4)
● 꿈나무리그(U-11) 현무 ▲ 우승 경남 함안BSC유소년야구단(강언호 감독) ▲ 준우승 전북 전주시유소년야구단(박동주 감독) ▲ 최우수선수 이승우(경남 함안BSC유소년야구단, 호암초5)
● 유소년리그(U-13) 청룡 ▲ 우승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 준우승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최우수선수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
● 유소년리그(U-13) 백호 ▲ 우승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 준우승 전남 광양BC유소년야구단(정영진 감독) ▲ 최우수선수 조현규(세종시유소년야구단, 대평초6)
● 주니어리그(U-16) 청룡 ▲ 우승 전남 광양BC(정영진 감독) ▲ 준우승 세종인터미들야구단(임동진 감독) ▲ 최우수선수 이지호(전남 광양BC, 마동중3)
● 주니어리그(U-16) 백호 ▲ 우승 세종인터미들야구단(임동진 감독) ▲ 준우승 경남 함안BSC(김문한 감독) ▲ 최우수선수 황상원(세종인터미들야구단, 다정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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