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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하위 대전, 정광석 감독대행 "배수의 진 쳤다"며 제주전 필승 다짐

한스경제 | 2024.05.2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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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석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광석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한스경제 류정호 기자]"배수의 진을 쳤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이 험난하다. 대전은 올 시즌 치른 14경기에서 2승 5무 7패, 승점 11로 K리그1 12개 팀 중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이민성 전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21일 자진사퇴했다. 하지만 이 전 감독의 '충격 요법'에도 대전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 14라운드 울산 HD 원정에선 1-4로 완패,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좋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대전은 반등을 위한 배수의 진을 쳤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정광석 감독대행은 "배수의 진을 쳤다"고 힘주었다.

정 감독대행은 "오랜 기간 승리가 없었다. 팬들이 승리에 목말라하고 있다"며 "홈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고 싶다. 다음 강원FC전까지 홈 2연전을 치른다. 이를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고 바랐다.

대전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1실점을 기록 중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하지만 핵심 수비수 아론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정 감독대행은 "아론이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며 "하지만 심한 부상은 아니다. 본인이 훈련을 100% 소화하기 어렵다고 했다. 선수 안전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정 감독대행은 선제 실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나 우리나 똑같다. 선제 실점을 하는 팀은 승리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감독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점을 찾았다. 그는 "울산전을 치른 후 선수들의 마음가짐, 훈련 자세 등이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선수들이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감독대행은 입이 튼 상태였다. 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정 감독대행은 "이 전 감독이 '참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힘든 점을 선수들이 한 방에 날려주길 바라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감독대행은 자신의 거취에 관해서도 입을 뗐다. 그는 "아직 구단에서 들은 것은 없다"며 "구단에서 결정할 문제다. 나는 일단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대전이 K리그2로 강등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3-4-3 전형으로 제주를 상대한다. 김인균, 송창석, 김승대가 제주 골문을 노린다. 오재석과 강윤성이 윙백으로 나서고, 이준규와 주세종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진은 이정택, 김현우, 임덕근이 출전하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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