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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줄에도 리그 지배... 호날두·르브론의 놀라운 자기관리

한스경제 | 2024.05.2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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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구단 페이스북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스포츠 선수가 불혹에 이르는 나이에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러나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고 여전히 리그 정상급 선수로 군림하는 선수들이 있다. 대표 주자는 바로 축구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와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40·LA레이커스)다.

호날두는 앞서 2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끝난 알이티하드와 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34라운드 최종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2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35골을 기록, 당당히 득점왕에 올랐다. 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만 4차례 기록한 호날두는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50골(정규리그 35골·컵대회 3골·ACL 6골·아랍클럽 챔피언스컵 6골)을 넣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007-2008시즌), 스페인 라리가(2010-2011·2013-2014·2014-20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2020-2021시즌)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까지 더해 개인 통산 4개 리그 득점왕 등극이란 기쁨을 맛봤다.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구단 페이스북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구단 페이스북

미국프로농구(NBA)에선 제임스가 괴력을 보여줬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35.3분을 소화하며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리그 정상급 선수가 최전성기에나 낼 법한 기록을 거의 20년에 걸쳐 올리고 있다.

실제로 제임스는 NBA 21번째 시즌에 20번째 올 NBA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최초 올 NBA 팀 20회-20년 연속 선정이다. 제임스는 퍼스트팀 13회, 세컨드팀 3회, 서드팀 4회를 기록했다. 그 외에 올 디펜시브 팀에도 6차례 선정된 바 있다.

그야말로 자기관리의 달인들이다. 호날두는 체지방률 7%, 근육량 50% 등 수치로 놀라운 자기관리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비흡연자이며 술과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는다. 달걀 흰자, 닭 가슴살, 샐러드, 과일, 참치, 콩 등을 주로 먹을 만큼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매일 팔굽혀펴기 1000회, 윗몸일으키기 3000회를 실시해오기도 했다.

제임스도 못지않다. 매년 150만 달러(약 20억 원) 수준을 몸 관리에 투자하며 개인 쉐프와 마사지사를 고용하는가 하면, 수면 시간도 과학적으로 계산하는 등 온종일 농구를 위해 산다. 발목 부상을 당한 후로는 발목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기도 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의학 발달과 발전된 선수 관리 시스템으로 선수 생명이 길어지긴 했지만, 호날두와 제임스의 경우 그러한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놀라운 수준으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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