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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기자회견·욕설 논란 이정효 광주 감독, 징계 받을까… 연맹 "광주에 경위서 제출 요청"

한스경제 | 2024.05.2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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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정효 광주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징계를 받게 될까.

광주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논란은 경기 종료 후 발생했다. 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기자회견 도중에는 기자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를 향한 욕설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에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해당 사건을 검토할 것이라고 알렸다. 연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27일, 경기평가회의 후 광주 구단에 29일까지 경위서 제출을 요청했다"며 "경위서 검토 후 필요하다면 상벌위원회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기자회견 당시 '승리를 눈앞에 뒀다가 놓쳤는데 어떻게 경기를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을 불러 모아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고 묻자 "말할 수 없다"고 했고,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한 공격수 허율의 경기력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에는 "보셨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이 감독의 무성의한 태도를 한 기자가 지적하자 "지금 나와 뭘 하자는 것이냐"라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감독은 태도를 지적한 기자에게 "지금 싸우자는 건가. 정중하게 따로 시간을 내서 물어보라"고 답했다. 이 감독은 "내가 경기를 봤을 때는 무실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페널티킥 실점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이 감독은 욕설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본지와 연락이 닿은 인천 관계자는 "이 감독이 해당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의 연락처를 물었다"며 "무고사에게 따로 사과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구단에 따로 연락해 온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광주 구단은 "추후 변동 사항이 있다면 보도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28일이 경기 일이다. 일단은 경기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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