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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이정후, 오른쪽 어깨 부상 아니기에 부활도 희망적

한스경제 | 2024.05.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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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데뷔 시즌을 어깨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다. 하지만 부상 속에도 희망은 있다.

이정후는 앞서 13일(이하 한국 시각)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쓰러졌다. 이후 팔뼈가 어깨 관절에서 빠지는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당초 이정후의 부상을 염좌로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탈구로 정정했다. 14일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10일 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하지만 15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돼 수술이 예상됐다.

그리고 예상은 곧 현실이 됐다. 구단은 18일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다.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몇 주 내로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수술을 받는다. 2024년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9일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이정후는 큰 위기를 마주했지만,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이정후는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왼쪽 타석에 나서는 '우투좌타' 선수다. 수비와 타격 모두 왼쪽 어깨보다 오른쪽 어깨를 많이 쓴다. 공을 던지는 어깨를 다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 볼 수 있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14일 현지 의사의 의견을 전하며 "오른쪽 어깨가 아니란 점은 다행이다. 던지는 팔이 아니며 타격 시에도 앞으로 먼저 나가는 팔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팀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31) 역시 "이정후가 왼쪽 어깨를 다친 건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라 말했다. 콘포토 또한 이정후와 같은 우투좌타 선수다. 콘포토는 지난 2022년 4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몰두해 2023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했다. 수술을 앞둔 이정후에게 콘포토의 조언과 재활 과정은 큰 참고가 될 수 있다.

엘라트라체 박사의 존재도 이정후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스포츠 분야 수술 권위자다. 그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바 있고 지난해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팔꿈치 수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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