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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역대 최고 몸무게로 세로니와 격돌

국민일보 | 2020.01.1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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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을 앞둔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자신의 역사상 가장 높은 체중으로 도널드 세로니(37·미국)전을 치르게 됐다.

맥그리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팜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UFC 246 공식 계체량 행사에서 170파운드(약 77.11㎏)의 체중을 기록했다. 155파운드(약 70.3㎏)부터 170파운드까지만 나설 수 있는 웰터급 체중 규정의 상한을 채운 것.

170파운드는 맥그리거가 그동안 계체량에서 기록한 것 중 가장 무거운 체중이다. 2015년 조제 알도(34·브라질)와의 UFC 194 페더급 타이틀전에 나섰던 맥그리거의 체중은 145파운드(약 65.77㎏)에 불과했다. 175㎝라는 페더급에서 비교적 큰 체격 때문에 살인적인 감량을 한 결과다.

맥그리거는 이후 본인의 자연스러운 체중을 유지하며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체급을 올려왔다. 2016년 에디 알바레즈(36·미국)와의 UFC 205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선 155파운드를 기록했다.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43·미국)와의 슈퍼 웰터급 복싱 경기에 나섰을 땐 153파운드였다. 가장 높은 체중은 2016년 네이트 디아즈(35·미국)와 웰터급에서 격돌할 때다. 맥그리거는 당시 알도전에 비해 23파운드나 증량한 168파운드로 경기에 나섰다.



세로니도 이날 맥그리거와 같은 170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세로니는 UFC 역사상 최다승(23승)과 최다 피니시(16번) 기록을 갖고 있다. 세로니도 맥그리거와 같이 라이트급이 자연스러운 체급으로 간주되는 선수다. 하지만 웰터급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승 4패를 기록해 디아즈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한 맥그리거보다 웰터급 경험이 많다. 세로니는 화제의 중심인 맥그리거와 경기를 치르게 돼 UFC 9년 선수생활 중 가장 큰 대전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19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46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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