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현무가 '파워 셀러브리티' 선정 소감을 밝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전현무·백지영·김호영·수빈·임우일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오프닝에서 가수 백지영은 "얼마 전 전현무가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위에 올랐다"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전현무가 "사실 저도 놀랐다. 방송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다. 그는 "이 사실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사람들 반응이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는 코미디언 임우일에 대해 "요즘 가장 바쁜 예능 대세다"라고 소개한다. 이에 임우일은 "제가 VCR에 사연자로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받아친다.

이와 별개로 이날 방송에선 배우 김석훈이 VCR에 등장한다. 그는 첫 번째 사연 주인공에 대해 제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5월부터 시즌2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리: 100 특집' '진짜 가짜 특집' 등을 편성했다. 매주 목요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