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다은의 아들 임해든이 힐링 가득한 전원 생활을 보여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임해든이 경기도 용인 할아버지댁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찰랑거리는 단발 머리가 인상적인 뉴베이비가 등장한다.

아이의 정체는 신다은의 아들 임해든이었다.

만 2세인 그는 엄마를 꼭 닮은 붕어빵 미모를 뽐냈다. 이에 MC들은 "딸 같다"며 오해까지 했다고.

신다은이 일하는 사이에 할아버지 댁을 찾은 임해든은 원래 이곳에 살던 아기인 것처럼 익숙하게 마을을 누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나와 텃밭에서 농사도 짓고, 낚시터에서 낚시도 하는 등 전원 생활에 푹 빠진 임해든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마을 어른들에게 배달하러 나간 임해든은 다른 어른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웃 어른들을 속속들이 알고, 집안일까지 챙기는 임해든을 보며 MC 도경완은 "이장님 같아"라며 감탄한다.

평소 엄마와 함께할 때는 장난기가 많다는 임해든은 의젓하게 심부름도 하고, 다른 어른들을 챙겼다.

이에 신다은은 "이렇게 보니까 해든이가 되게 멀쩡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건축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임해든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