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45) 16세 연하 강해림(29)과 열애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최근 개업한 제주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이 찍은 사진도 공유했는데, 이동건은 손을 모은 채 활짝 웃고 있다.

이동건은 강해림과 열애설에 침묵하고 있다.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역시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데이트를 즐겼다. 당초 미모의 여성으로만 보도됐으나, 상대는 강해림으로 밝혀졌다. 이동건은 거리에서 강해림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잡고 갔다. 주위에도 열애를 숨기지 않았다.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인들에게 "축하해줘서 고맙다" "행복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건은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42)와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로아를 키우고 있다. 이동건은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