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인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홉은 옥수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제이홉은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 검은색 티셔츠까지 입어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하는 듯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홉은 오는 6월13일 오후 1시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같은 날부터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오는 7월11일에는 키링형 앨범 '제이홉 '참 오브 호프(j-hope 'Charm of HOPE')'를 발매한다.

앨범 타이틀 '참 오브 호프(Charm of HOPE)'는 작고 소중한 장식(Charm)을 뜻한다. 아울러 제이홉이 음악을 통해 전하는 고유의 매력(Charm)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