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연한 화장으로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턱을 괸 자세를 취하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옆머리를 얼굴선에 맞춰 자르는 일명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매력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눈 화장 안 하니 아기 얼굴 같다", "예쁘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멤버들과 '오늘 뭐해' '이름이 뭐예요?' 등을 히트시켰다.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버블팝(Bubble Pop)'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오는 30일 신곡 '못'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