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노유민이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휘어진 헤어라인과 비어 있던 정수리를 채우며 전성기 외모를 되찾았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자 탈모' 극복한 노유민, 직접 밝힌 리즈 복귀 선언

한때 휘어진 헤어라인과 정수리 탈모로 고민을 털어놨던 NRG 노유민이 직접 시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최근 SNS에 "비어보이던 부분이 채워졌다"며 수술 전후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에는 눈에 띄게 빽빽해진 머리숱과 자연스러워진 헤어라인이 담겨 있었다.

노유민은 이번 시술에 대해 "비절개 방식으로 2500모 이식했다"고 밝혔고, 영상을 본 팬들 역시 "리즈 시절 얼굴 다시 돌아왔다", "이게 진짜 기술력이다" 등 반응을 남겼다. 특히 M자 부위가 완전히 복구된 모습은 탈모로 고민하던 이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 노유민 인스타그램

데뷔 27년차 아이돌의 솔직한 행보…'현실형 리즈 찾기'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한 노유민은 '히트송', '할 수 있어' 등으로 1세대 아이돌 전성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카페 사업을 시작하며 건물주로 전환한 근황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모발이식은 단순한 외모 복원 그 이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팬들은 "시간을 거스른 느낌",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게 진짜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전에도 체중 감량, 이미지 변신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꾸준한 자기 관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