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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TV·연예

"故 김새론에 채무 변제 강요 없어"...김수현 측 해명 나선 이유

국제뉴스 | 2025.03.1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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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김수현(37) 측이 고(故) 김새론 유족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2차 내용증명에 대한 해명을 발표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으며, 채무 변제를 강요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2차 내용증명이 단순한 법적 절차 안내였다고 설명하며, 음주 운전 사건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협의해 남은 배상액을 약 7억 원으로 줄였으나, 김새론씨가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2023년 12월 손실 보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채무 문제에 관한 논의를 법적 권한이 없는 사람과 하지 말고 변호사와 소통하라는 취지였다"며, 소속 배우들과 자유롭게 연락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이진호와의 관련성, 그리고 가세연이 주장한 김새론 전 매니저와의 관계도 부인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과 가세연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며 반박하였고, 고인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음을 밝히며, 관련 없는 사진으로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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