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걸그룹 블링원(Blingone) 차이나 샌디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두 번째 디지털 싱글'버블검(Bubble Gu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버블검'은 에너제틱한 힙합 댄스 비트와 밝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재미있게 어우러지는 하이브리드 K-POP 장르의 곡으로 1829년 클래식 고전작품'오버쳐(Overture)' 멜로디 테마를 인용해 국적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블링원(Blingone)'은 32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유닛 걸그룹을 선발하는 '클릭더스타'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전원 페루 멤버로 구성된 블링원 첫 번째 유닛이 지난해 디지털 싱글 'Kiss & Call'을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 두 번째유닛은 전원 중국인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