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가수 트로트 금소연이 지난 12일오후 3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금소연의 희망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소연은지난 2019년 경기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게스트하우스에서 회원팬클럽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금소연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타이틀로 신곡 발표회를 처음 연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 개인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8인조 김용태 악단과 샵코러스로 짜임새 있는 무대를 구성, 현장감 있는 콘서트를 위해 MC 김태경 진행, 초대가수 조성자, 송유나, 이성재, 이태무 씨 등이 우정출연했다.

가수 금소연은그동안 '노적봉사랑(금소연 작사, 김안두 작곡)', '에헤라가보자(작사 김순곤, 작곡 백강민)', '뱃고동소리(작사 홍진, 작곡 김욱)', '애가(작사ㆍ곡 유퉁)' '사랑의 로터리(작사 금소연, 작곡 정영두)', '어찌할까요(정영두 작곡)등 6곡을 비롯, 메들리집 '금소연과 나드리가요' 등 3집을 발표하고 각종 라디오, 케이블방송, 유튜브방송 등에서 분주히 얼굴을 알리고 있다.

안동 MBC를 비롯 전주교통방송 '차차차' 등 생방송 출연 등으로 자신의 곡을 알리고 있는데 유튜브 '금소연과 나드리가요TV' 구독자 1만6000여 명을 확보하는 등 유튜브방송에서 인기가 높다.

금소연은 지난 2017년 자신이 작사한 '노적봉사랑'을 들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음반에는 전통 트롯풍의 '뱃고동소리' 등 4곳을 실어 음반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