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1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7만 1803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98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3만 498표)이 차지했다. 이어 영탁(3만 9866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5292표), 황영웅(1만 5035표), 송가인(1만 1710표), 이병찬(1만 674표), 박창근(1만 588표), 진(방탄소년단, 7600표), 뷔(방탄소년단, 7595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6210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2399개), 영탁(4147개), 지민(1563개), 황영웅(1448), 송가인(1356개), 이병찬(1105개), 박창근(1073개), 박지현(861표), 진(751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4년 멜론 연간차트 톱100에 총 10곡을 올리며 최다 진입 가수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해 멜론 연간차트에 '사랑은 늘 도망가' 31위, '우리들의 블루스' 58위, '모래 알갱이' 66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70위, '이제 나만 믿어요' 76위, 'Do or Die' 81위, '무지개', 82위, '런던보이' 87위, '폴라로이드' 94위, '인생찬가' 96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