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최근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회상했다.

최동석은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쿠아리움에서...두 아이 모두 바닥에 앉아 한참을 바라보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여행 사진에 "좋았던 순간 기억하기"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즐겁게 뛰어노는 딸에게는 "활짝 웃어, 내 아기"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게시물은 그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소중한 기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최동석은 가족과의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면서도 이혼이라는 복잡한 상황을 겪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