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TV·연예

민희진 8시간 소환 조사 후 밝은 표정.. " 속이 후련하다"

글샘일보 | 2024.07.10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사진=글샘일보

국내 최대 엔터기획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한 의혹을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첫 경찰 조사를 마치고 웃는 얼굴로 등장 했다.

민 대표는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오늘 날짜는 제가 원해서 (직접) 나왔다.

성격이 급하여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며 "사실대로 말해서 속이 후련하다"라고 답했다.

남색 야구 모자와 흰 티셔츠 차림을 한 민 대표는 밝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섰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이날 추가로 제출한 증거나 앞으로 제출하실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다"며 "변호인을 통하여추후 제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까지 (지금) 이야기할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하이브 측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더 이야기하면 말이 길어질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경찰은 지난 5월 하이브 측 관계자를 고발인 조사하고 지난달 17일에는 민 대표와 배임 혐의로 함께 고발된 어도어 측 관계자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하이브 고발

하이브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내부감사 결과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했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당시 하이브는 "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하여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이어 "(어도어 경영진 사이에서)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과 더불어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라고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입장이 나온 지 5시간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며 "하이브가 A 부대표와 내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포렌식해 가져가서 일부를 딴 뒤 이런저런 정황을 이야기한 희대의 촌극"이라고 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눈 푸념일 뿐"이라며 "배임이 될 수가 없다"고도 했다.

한편,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5월말 서울중앙지법에서 인용되어 직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민 대표의 측근으로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였던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된 바 있다.

11 0
저작권자 ⓒ 글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TV·연예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7월 19일 [금]

[출석부]
CU 2만원 모바일상품권 튀김우동
[포인트 경품]
CU 2만원 모바일상품권 CU 2만원 모바일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