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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ㆍ조연우, 충북 단양ㆍ제천 '백반기행'…감자 수제비ㆍ두부구이ㆍ시래기 밥

비즈엔터 | 2020.01.1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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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천·단양(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천·단양(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과 배우 조연우가 충북 단양과 제천으로 '백반기행'을 떠났다.


배우 조연우는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허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조연우는 "충청북도 여행은 처음"이라며 '첫 충북 음식 도전기'에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만화는 다 챙겨 본 오랜 팬"이라는 수줍은 고백으로 '허바라기'임을 드러낸 그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허영만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식객은 '충북 음식의 종결자'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해발 400m의 고지대에서 자란 단양 감자로 만든 '감자 수제비'가 그 주인공이다. 마치 떡을 씹는 것 같은 쫄깃쫄깃한 식감의 감자 수제비와, 들깨를 기반으로 한 국물이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여기에 충청도식 매콤한 된장 박이 고추까지 얹으면 금상첨화다. 국물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식객 허영만이 보물 찾기 하듯 국물에서 찾아낸 비밀의 정체가 공개됐다.


다음 행선지는 점심때마다 제천 사람들이 모여 '사랑방'을 방불케 하는 제천의 명물 손 두부집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산초 기름의 독특한 향이 코끝을 찌른다. 산초 기름에 두부를 부쳐 먹어야 진정한 제천식 두부구이라 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손 두부를 맛본 조연우는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해 '우유' 먹는 느낌"이라고 극찬하고, 이에 질세라 식객 허영만 역시 "책 읽는 선비가 생각나는 정갈한 맛"이라며 환상적인 맛 표현을 선보였다.


맛 하나로 제천 바닥에서 소문났다는 시래기 음식 전문점도 방문했다. 가게 밖 가득 널린 시래기가 두 식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뉴는 시래깃국, 시래기 밥 두 가지로 단출하지만 맛은 일품이다.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해 주인장이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한 시래깃국을 맛본 조연우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객 허영만은 시래기 밥을 먹고 혀끝을 맴도는 구수한 단맛에 급기야 주인장을 호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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