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타임즈]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야탑유스센터가 제5회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79개 기관이 참여해 총 11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야탑유스센터는 '성남시AI체험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맞춘 다양한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선보였다. 체험관에서는 레이저 사격, AI 바둑 챌린지, 게임 제작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AI 기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로봇팔 등을 활용한 AI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AI체험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야탑유스센터의 이재영 센터장은 "AI 기술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AI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성남시AI체험관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AI체험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탑유스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