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첫날인 1일 대전·세종·충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있겠다.

충남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1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1도, 계룡 12도, 천안·서산·당진·공주·금산·부여·서천·태안 13도, 세종·아산·논산·보령·예산·홍성 14도, 대전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24도, 서천·태안 25도, 서산·당진·청양 27도, 세종·천안·아산·계룡·논산·금산·부여·예산·홍성 28도, 대전·공주 29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