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이운안기자=법무부남양주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남양주지소)는12일지역전문심리상담기관인산마루심리상담센터,별품꽃심리상담센터등2곳과소년보호관찰대상자심리치유와회복협업체계구축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산마루심리상담센터장(류승우),별품꽃심리상담센터대표이사(선남이),남양주준법지원센터소장,소년보호관찰담당사무관,담당자등8명이참석했다.

이번업무협약은ADHD,우울증,충동조절장애등을가진청소년이증가하는현상황에서의료사각지대에놓여있는청소년과그가족에대한전문상담및치료를위한협력체계를구축하기위해마련되었다.

세기관은앞으로소년대상자심리상태에맞는맞춤형심리상담및치료연계,자녀와함께하는보호자상담프로그램등을실시하게된다.

남양주준법지원센터최상현소장은"이번협약을통해심리치료가필요했음에도불구하고치료사각지대에놓여있던소년보호관찰대상자와그부모들의심리치유와관계회복을지원할수있게되어기쁘며앞으로대상자의심리정서안정과가족기능회복을위해적극지원하겠다."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