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후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다시 덥겠다.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에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기류에 의해 제주도와 서해5도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북,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4일(수) ~ 6일(금)]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 아침 기온은 18~25도, 낮 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6일(금)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7일(토)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6~33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조금 높겠다.

[주말전망 7일(토) ~ 8일(일)]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은 7일(토)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6일(금) ~ 7일(토)]

- 6일(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7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8일(일) ~ 10일(화)]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11일(수) ~ 13일(금)]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한편, 11호 태풍 야기 현재위치는 4일 0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550km부근해상에서 21km부근해상에서 북상중이며, 예상경로는 중국 잔장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12호태풍경로는 윈디닷컴에 따르면, 9월 첫 주말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가 발달해 7~8일경 12호 태풍 리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일본 규슈를 관통해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태풍의 예비군이라고 할 수 있는 발달한 적란운이 많이 보이는 상황, 이러한 적란운 덩어리가 소용돌이를 감는 움직임을 시작하면 열대 저기압이 되어 태풍으로 발달해 나가게 된다고 전했다.

오키나와의 남쪽 해상 현 시점에서 저압부나 열대 저기압은 되지 않지만, 복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며, 7일(토)까지 구름이 모여 저기압(열대 저기압)으로 큰 소용돌이를 형성할 전망이이라고 전했다. 즉, 12호 태풍 리피의 움직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