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이운안기자=법무부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8월2일부터3일까지이틀간청소년들에대한가족캠프를진행했다.

이번행사는인천가정법원에서의뢰한소년대상자및보호자등24명이참여하여,'소통','나눔','기쁨'이라는주제로가족이화합하고유대감을형성할수있는계기를부여하고자실시되었다.

인천가정법원김지연부장판사는"청소년들이가족과화목해짐으로써행동변화의근본적인해결점을찾고자가족캠프를의뢰하였고,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다양한프로그램을준비해주어,청소년들이가족과더욱가까워지며추억을만들수있어서뜻깊었다."라고밝혔다.

보호자A씨는"자녀문제로마음에언제나무거운짐이있었는데,이번캠프를통해대화를이어가는방법을배웠고앞으로우리아이와친하게지낼날들에대해기대할수있도록해주신것에감사드린다."라며고마움을표시했다.

채종후센터장은"가족들이함께참여하는사랑의편지쓰기,세족식등가족캠프프로그램을통해청소년들이부모님의사랑을확인하고,더욱가족들에게다가갈수있는소중한시간이된것같다."라고밝혔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법원이나검찰,학교등에서의뢰한교육과지역사회청소년들을위한가족캠프,법교육,도박예방교육,마약예방교육,진로체험등을운영하는법무부소속의청소년비행예방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