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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일회용 면봉 10종 중 6종 세균 기준치 초과

모두서치 | 2024.06.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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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제품들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10종 중 6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쉬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종이 빨대 역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테무 판매 일회용 면봉 [서울시 제공] / 사진 = 연합뉴스일회용 면봉, 세균 수 기준치 최대 36.7배 초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10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세균 수 항목에서 국내 기준치(300CFU/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치를 최소 1.5배에서 최대 36.7배까지 초과하는 제품들이 발견되었으며, 진균(곰팡이)이 기준치 대비 16배나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오염된 면봉을 사용할 경우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회용 종이 빨대, 유해물질 기준치 최대 43.3배 초과쉬인 판매 종이빨대 [서울시 제공] / 사진 = 연합뉴스

쉬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종이 빨대 3개 제품에서도 국내 기준치(30mg/L)의 최소 6.5배에서 최대 43.3배에 달하는 '총용출량'(4% 초산)이 검출되었다.

일부 종이 빨대는 종이 재질 외에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또는 아크릴 수지가 코팅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제품들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강화

서울시는 해외직구 제품의 정보 누락 및 보관·유통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취약점을 지적하며,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력하여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장품, 의류, 생활 밀접 용품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위생용품은 신체와 직·간접적으로 접촉되는 만큼 제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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