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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음란물 주인공? 카카오톡 지인 사칭 피싱 주의보!

국제뉴스 | 2024.06.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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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카카오톡 단톡방에 피해자 본인이 안전을 위해 회원들에게 알린 글/최정범 기자
이미지=카카오톡 단톡방에 피해자 본인이 안전을 위해 회원들에게 알린 글/최정범 기자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범죄도 AI를 접목해서 전문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음란물 합성유포 스미싱'이 바로 그것!

며칠전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라온 메세지 하나로 단톡방은 혼란스러워졌다.

회원의 메세지 내용은 본인의 휴대폰이 해킹당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자신의 이름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사기 행위를 시도하고 있으니 절대 링크를 열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만약을 대비해서 관련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그런데 단톡방에서는 이 글 자체도 피싱이 된 것 아니냐면서 단톡방의 회원들이 서로 전화를 통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주의하라는 알림이 시작되었다.

퇴근 이후 잠시 동안 단톡방은 그렇게 화끈 달아올랐고 글을 보낸 당사자와의 통화로 회원들은 단톡방에 올라온 글이 문제 없음을 파악하며 소동은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정작 해킹된 당사자는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스마트폰 기기를 포맷하는 등의 난관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결국 가장 큰 어려움은 자신의 이름으로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자신의 사진 등으로 만들어진 음란물 영상 링크가 문자로 전달되고 있기 때문에 한차례 홍역을 앓아야 한다.

당사자가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은 단순히 핸드폰 번호를 변경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것이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음란물 합성유포 스미싱'은 휴대전화를 해킹하여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만들거나 수치심을 느낄 만한 영상에 얼굴을 합성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이 전문 해커들이 이와 같은 일을 벌이는데 이렇게 조작된 가짜 영상이 피해자의 SNS를 통해 1차적으로 피해자 지인들에게 퍼져서 당사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게다가 링크를 클릭해서 영상을 본 지인들도 결국은 영상을 클릭하는 순간 또다른 '음란물 합성유포 스미싱'에 피해자가 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렇게 일반인들을 상대로 일어나는 '음란물 합성유포 스미싱'은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하는 신종 범죄.

전문가들은 AI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사람의 목소리나 얼굴 등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기술이 해커들에 의해 핸드폰 해킹으로 이용되고 있고, 이를 통해 음란물이 제작되어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카카오톡에서는 지인사칭 피싱에 대한 안내/최정범 기자
이미지=카카오톡에서는 지인사칭 피싱에 대한 안내/최정범 기자

현재 카카오톡에서는 지인사칭 피싱에 대한 안내와 유의사항 등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지인이게 온 문자의 링크를 누가 피싱여부를 의심하면서 클릭을 고민할 수 있을까?

경찰은 만약 이러한 '음란물 합성유포 스미싱'이 의심스럽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삭제하거나 혹시나 호기심에 영상을 재생했다면 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정보가 해킹되어 동영상 유포 사기에 피해를 입었다면 112 또는 사이버 안전국 사이버 수사과에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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