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사회

말라위 부통령 태운 군용기 전원 사망 .. "악천후로 인한 추락사"

글샘일보 | 2024.06.13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사진=글샘일보

아프리카 말라위의 사울로스 클라우스 칠리마 부통령(51)을 태운 채 실종됐던 군용기가 11일(현지시간) 말라위 북쪽의 한 숲에서 발견됐으나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울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과 다른 말라위 관리 9명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라자루스 차크웨라 말라위 대통령이 11일에 밝힌 것.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전 9시 17분경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칠리마 부통령을 포함하여 총 10명을 태운 항공기가 이륙한 뒤 실종됐었다.

이 항공기는 북쪽으로 약 370㎞ 떨어진 말라위 북부 음주주 국제공항에 45분 후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교신이 끊긴 것.

항공기 실종 직후 차퀘라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하여 "사고 항공기는 악천후로 인한 시계 악화로 공항에 착륙하지 못했고 조종사는 회항 지시를 받았으나 몇 분언에 항공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관제소와의 교신도 끊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리고 이 일이 끔찍한 비극으로 드러났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서 매우 슬프고 안타깝다"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이 사고로 숨진 칠리마 부통령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말 나온 인물이었다. 지난 4~5일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도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진 사실이 있다.

칠리마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피터 무타리카 전 대통령 밑에서 부통령을 역임했었으며 2019년 말라위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섰으나 3위에 그쳤었다.

이 선거는 나중 부정 행위로 인하여 말라위 헌법재판소에 의하여 무효화됐다.

그는 차크웨라 대통령이 승리한 2020년 선거에 차크웨라의 러닝메이트로 나섰으며 법원에 의하여선거 결과가 무효화된 후 현직 대통령이 패배한 것은 아프리카 최초의 일이였다.

7 0
저작권자 ⓒ 글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사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7월 21일 [일]

[출석부]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 바나나맛 우유
[포인트 경품]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 콜라1.25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