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사회

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임종석·조국 재수사 임박

우리뉴스 | 2024.03.07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설현수 기자)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설현수 기자)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서울고검이 지난 1월 18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지 49일만에'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이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재수사 대상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청와대 내부 의사결정이 담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피의자들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청와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파악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임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등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독 공천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당시 송 전 시장의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심규명 변호사 등에게 다른 자리를 제안하며 경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를 울산광역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후보였던 김기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지시하는 등 선거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2월 28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석훈 기자)2월 28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석훈 기자)

검찰은 당초 청와대의 비협조,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수사팀에 대한 '학살 인사' 등이 벌어진 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도 수사했지만 2021년 4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검찰은 "범행에 가담했다는 강한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거나 정황이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었다.

지난해 11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12명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검은 1심 선고 두 달 뒤인 지난 1월 세 사람 등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당시 서울고검은 "기존 수사 기록, 공판 기록 및 최근 1심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하명 수사'와 '후보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3 0
저작권자 ⓒ 우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사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6월 19일 [수]

[출석부]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Ice)(TAKE-OUT) 롯데 핫식스250ML
[포인트 경품]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Ice)(TAKE-OUT)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Ice)(TAKE-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