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11번가가 오는 22일까지 '핫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서큘레이터, 선풍기, 제습기 등 소형 냉방 가전들을 준비했다. 지속된 고물가에 구매 가격과 전기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 냉방 가전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선 쿨링 제품으로는 2만 원대 가격인 '한경희 스탠드 선풍기 14인치', '이노크아든 2WAY 스탠드 선풍기'를 마련했다. 또 1+1으로 구성한 '비타그램 BLDC 쿨 휴대용 손 선풍기 2개 세트'가 있다. '한일 초미풍 선풍기 14인치'는 최저 8W의 낮은 소비전력을 이용한다.

11번가는 '제습기'도 10만 원~20만 원대 상품으로 준비했다. 올해 장마철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된 점을 고려했다. '위닉스'의 '뽀송 제습기 12L', '캐리어 제습기 16L'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어썸 미니멀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브리즈 클래식', '도깨비방망이 핸드블렌더 V3300' 등 제품들을 판매한다.

11번가는 홈 뷰티족, 1인 가구 등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도 제공한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브랜드 '유라이크'의 '사파이어 쿨링 프로 IPL 제모의료기기', '쿠잉 레트로 소형냉장고'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다가올 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여름철 고객들이 주로 찾는 실용적인 가전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