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천욱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금리인하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16일 한화투자증권이 선보인 '신용대출금리 연 3.98%'는 비대면 신규고객과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신용대출 거래 및 잔고가 없었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을 완료한 날부터 180일간 연 3.98%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대상 상품은 신용융자와 담보대출(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로 단, 매도담보대출은 제외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보유 중인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도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전환할 수 있는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타 증권사 이용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