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에 상승출발한 삼성전자가 5만9000원대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1%를 밑도는 상승폭을 보여주며 횡보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 하락한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6만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0.33% 상승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가격이 하락하며 5만9000원대로 약보합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66% 상승한 23만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3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0.87% 상승 출발했다.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그려왔지만, 이날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9일 2개월만에 6만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3%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