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에디션'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등 3개 점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점, 12일부터 18일까지 센텀시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노스페이스의 에디션은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더 멋진 탐험은 없다'는 슬로건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월드비전에 기부해 전 세계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한다. 실제 지난 10년간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잠비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6개국 약 8만 4000여 명에게 수도 설치 등 혜택을 제공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폴로티셔츠 5만 4000원, 여성 경량 냉감 자켓 8만 100원 등이 있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있다. 20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양말, 파우치를 증정한다. 40만 원 이상을 구매할 시 비치타월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타포린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5종으로 20만 원, 4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결제 시 각각 2만 원, 4만 원, 6만 원, 10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노스페이스 멤버십 고객일 경우 행사장 내에서 구매 시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상반기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가치 소비 · 지속 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