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세븐일레븐이 오는 26일부터 아이돌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틴의 컴백 날짜에 맞춰 서울 동대문던던점, 잠실챌린지스토어점, 종로재동점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이후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사은행사장 세븐일레븐 미니 부스, 뉴웨이브대전둔산점, 전주뉴타운점에서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 판매를 시작한다. 앨범을 구매할 경우 세븐일레븐 단ㄷ녹 셀카 포토카드 12종을 증정한다. 이번 정규 5집은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조각 케이크 모양 구성품이 들어간 NEW ECSAPE, 랜덤 퍼즐이 포함된 NEW MYSELF, 태그와 봉투가 담긴 NEW BURSTDAY 등이다.세븐일레븐은 이번 팝업을 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있다. 현장에서 앨범 3종 중 1종을 구매할 경우 스크래치 복권 1장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앨범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잠실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문화체험 공간도 조성된다. 멤버들의 모습이 설치된 포토존, 점포 기둥을 활용한 멤버들의 컨셉 사진 배치, 앨범 컨셉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 등이 준비됐다. 또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존도 있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K-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현재까지 7차례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팬덤 플랫폼 세븐일레븐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